갈림길에 선 선교

Crossroad Challenges

2011년 국제 리더스 컨설테이션의 가장 큰 주제는 “갈림길에 선 선교 Crossroad Challenge” 였습니다.

변화하는 선교적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 당시 폴 벤더 사무엘 국제 총재가 제시한 방향성은

목적의 명료성, 교회에게 힘 실어주기, 선교적 공동체, 제자도, 파트너십이었습니다.

이사장 인사

인터서브 이사장 백은찬

새로운 리더십을 맞이하며

하나님께서 저에게 인터서브코리아의 이사로 섬길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해 주신 지 어느덧 25년이 지났습니다. >>>

전임 대표 인사

신임 대표 인사

인터서브 전임 대표 조샘

갈림길에 선 선교

2016년 6월 중순부터 시작했던 본부 사역을 드디어 8년 만에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

공갈렙대표

인터서브 대표 공갈렙

성숙한 공동체를 향하여

지난 8년의 사역을 잘 섬기시다가 마무리하시는 조샘 대표를 이어서 부족한 제가 신임 대표가 되어 부담감과 감사함이 교차합니다. >>>

2023-2024 리뷰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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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크루팅의 회복과 성장

코로나 여파로 현격하게 줄었던 신입 선교사 지원이 성장세로 돌아섰습니다. 인터서브는 지난해 장기 선교사를 동원하는 좁은 목표에서 벗어나 선교 자원 풀pool을 넓히는 리크루팅을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실제 선교 자원이 늘어나면서 장기 선교사(파트너)로 지원하는 인원도 증가했습니다. 파트너 캔디데이트candidate는 상반기만 13명, 하반기에도 비슷한 숫자가 예상됩니다.

새로운 리더십 선발

조샘 선교사가 대표로서 8년의 사역을 마감하고 공갈렙 선교사가 새로운 대표로 선발되었습니다. 이사회 역시 백은찬 이사장이 새로 위임 되었고  4명의 이사진이 선발되었습니다. 큰 잡음이나 어려움 없이 공동체가 리더십의 전환을 이끈 것이 감사한 한 해입니다.

펠로우의 참여 확대

파트너와 펠로우의 만남 그리고 동역이 구체적으로 결실을 맺기 시작했습니다. 2023년 9월에 있었던 방콕 BAM 컨퍼런스에 파트너들과 펠로우들이 함께 모여 동역의 시너지를 확인했습니다. 3040세대 펠로우의 모임인 두더지(Do the G),  지역 별 펠로우들 모임과 부산과 전주 등에서 꾸준히 지속되고 있는 펠로우들의 학습과 기도 모임, 공동체 기도회 등 펠로우의 다양한 역할이 시작되었습니다.

유기적 공동체로서의 미래

공동체의 유기적 관계를 강화한다는 것은 파트너뿐만 아니라 펠로우, 지역교회와 성숙한 동역을 통해 하나님의 선교가 더 깊고 넓게 전개되기를 기대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회기 연례목표에서 성숙한 공동체로의 미래를 천명하며 공동체성을 강조한 것은 기본으로 돌아가 우리의 본질을 추구하는 밑바탕에서 구체적인 사역과 사명을 감당하는 공동체로 나아가게 할 것입니다.

2024-2025

연례목표

올 한 해의 방향성

2023-2024

인터서브 재정 보고

선교사 재정 후원 현황

본부 재정 현황

2024년 인터서브 파트너 현황

(2024.03 기준)

187

파트너(장기 선교사)

6

온트랙(단기 선교사)

뉴질랜드 1명, 네팔 2명, 인도 1명, 베트남 2명

올해 3월, 인터서브 선교사와 펠로우가 모인 공청회가 열렸습니다. 공청회에서는 조샘 대표의 지난 8년의 사역 리뷰와 공갈렙 차기 대표 나눔이 있었습니다. 두 세션 이후 진행된 소그룹에서 나온 의견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8년의 사역 리뷰

펠로우와 파트너

2022년부터 시작된 펠로우 성장에 주목하며 감사했습니다. 이제 파트너와 펠로우 각자의 영역에 하나님의 선교를 함께 이루는 모델을 만들 숙제가 있습니다.

교회와 함께하는 선교

워드 클라우드의 ‘지역교회’는 한국교회와 현지교회를 통칭한 것입니다.

한국교회와 선교지 현지교회를 선교적으로 돕고 동역하는 선교적 교회 운동에 대한 긍정적으로 평가됩니다.

방향성과 변화

Life As Mission과 총체적 선교를 교육훈련, 사역에 적용하는 방향성에 긍정적 평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타문화 선교의 방향성이 약화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 또한 있었습니다.

• 그 외 거버넌스와 차기대표, 선한 영향력

인터서브의 향후 방향과 목표

펠로우와 파트너의 유기적 관계

최근 2년 펠로우의 숫자가 늘어나면서 파트너와의 유기적인 관계 형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이 나왔습니다. 서로를 알아가며 사역과 정체성을 공유하는 단계까지 이어지는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양방향 소통과 공동체성

본부와 필드 파트너의 양방향 소통은 해마다 나오는 요청입니다. 필드의 필요나 보안 상황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오는 소통의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차기대표의 파트너 필드 방문이 계획되어 이미 시행 중입니다.

지역 교회

‘모든 교회의 종’ 인터서브. 우리의 동반자는 한국 교회 뿐만 아니라 해외 디아스포라 교회와 현지 교회도 포함됩니다. 현지 교회 파트너십을 강화하도록 돕는 것을 지속, 강화하려 합니다.

• 그 외 타문화 선교, 차기 대표, 국내 팀과 미래 세대

인터서브 스토리

 

9살이 되던 해에 우리 가족은 중앙아시아에 있는 카자흐스탄으로 이사를 갔다. 가야 하는 이유조차 이해하지 못하는 어린 나이였지만 처음 만난 카자흐스탄의 모습만큼은 아직도 생생히 기억난다.  >>>

“하산, 너 교회 찾았냐?” 답을 못하는 나에게 이브라힘이 말했다.  “네가 다닐 만한 교회를 찾았어. 가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시 찾아볼께.” >>>

인터서브에 펠로우로 대략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후원하는 단체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은 마음에 2023년 초에 ASME 스쿨에 참석했고 책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단체에 대해 조금씩 알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