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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부르심을 받은 자의 만남을 기대하며
Level 10   조회수 130
2022-11-21 18: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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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부르심을 받은 자의 만남을 기대하며 



멤버케어 홍영기 장로



남서울은혜교회에서는 2009년부터 후반기 삶을 주님을 위해 다시 시작하겠다는 마음으로 말씀과 국내외 비전 트립을 하면서 나의 인생을 선교적 삶으로 이어지게 하는 목표로 1년간 진행되는 BMR(Business Mission Restart) 훈련을 해오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14년째 진행 중입니다.


특히 올해는 인생 후반전을 보내는 은퇴자뿐만 아니라 중년기에 들어 있는 교인들도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선교의 열정을 가지고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를 지금부터 시작하겠다는 각오로 훈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훈련생들은 총 22명으로 구성되어 코로나 시대에 맞는 훈련 프로그램을 받고 있습니다. 


BMR 훈련생들은 국내 선교 단체를 방문 하여 해외 선교사 파송은 어떻게 진행되고 본인들이 그 가운데 무엇을 섬길 수 있는지를 정탐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 기회를 통해 인터서브 선교회에 대해 배우고 국내에서의 사역과 봉사 할 수 있는 분야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송기태 부대표에게 방문 해도 좋은지를 문의 하였고, BMR훈련생들의 인터서브 방문이 결정되었습니다.


과연 이번 방문이 그들의 마음에 선교에 대한 도전과 비전을 심어 줄 수 있을까? 우리 선교 단체를 방문 후 선교의 열정이 혹시나 식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떤 이번 기회에 제가 10여 년 섬겨왔던 멤버 케어 사역 중 선교사 부모 돌봄 사역의 동역자를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훈련생들에게도 값진 후반의 여정을 함께 할 수 있다는 기회를 주신 것으로 생각하고 감사의 마음으로 준비 하였습니다. 또한 해외 사역도 선교사와 할 수 있다는 열정을 심어 주어도 큰 보람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당일 발표할 내용은 인터서브 선교회의 가치, 사람, 사역과 비전을 설명하고 이어서 제가 선교사 부모 돌봄 사역의 내용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BMR 담당 장로님의 시작 기도와 담당 목사님의 마무리 기도로 전체 일정을 끝내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방문 일자는 10월 8일 훈련생과 스텝, 담당 목사님 포함하여 총 30명이 인터서브 선교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은혜가 넘치는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송기태 부대표의 인터서브 소개 시 훈련생들의 열정적인 눈빛이 빛나고 있었습니다. 시간 내내 본인의 경험을 살려 선교적 삶을 살려는 의지가 드러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선교사 부모 돌봄 사역 설명을 듣고 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분야라고 하면서 일부는 동참 의사를 표시하는 훈련생들도 있었습니다. 이번 그들의 방문으로 총 6명의 훈련생들이 선교사 부모 돌봄 사역에 참여하겠다고 지원하셨습니다. 가장 값진 후반전을 주님의 복음으로 춤추게 하는 시간 들이었습니다. 예비 파트너들을 환영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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