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격전이 심화하면서 레바논 남부 국경의 무슬림 마을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이곳 주민들은 지속적인 폭격으로 인해 주택과 인프라에 큰 손상을 입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안전을 찾아 북쪽으로 피신하는 상황입니다. 레바논은 역사적으로 기독교와 이슬람의 갈등이 있어왔습니다. 그러나 레바논 기독교인들은 터전을 잃고 피난해 온 무슬림들에게 교회의 문을 열었습니다. 교회를 피난민들의 임시거처로 내어주고, 음식과 의약품, 위생용품 등을 나누고 있습니다. 기독교인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에 무슬림들은 이례적으로 감사를 표하며, 전쟁과 절망 가운데 샬롬이신 하나님의 평화를 이루어내고 있습니다.
" 평화를 선포하고 어려움에 처한 무슬림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일에 여러분도 함께 참여해 주세요.
후원금은 아래와 같은 필요에 사용됩니다.
1. 피난민을 지원하는 레바논 교회 http://돕기 최소 1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피난처를 찾아 교회와 공공시설에 임시로 머물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공급할 필수품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입니다. 특별히 어린아이와 임산부를 위한 지원이 시급합니다.
2. 선교사 긴급 지원 및 트라우마 케어 - 주변국으로 대피한 선교사들의 긴급 주거비 지원이 필요합니다. - 현지에 머물며 지역 교회와 긴밀하게 협력하는 선교사들은 긴장과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들이 건강하게 외상 후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는 트라우마 케어가 시급합니다.
하나은행 079-04-0001-0001 인터서브 / 후원하기
▼ 함께 기도해주세요
이스라엘과 이슬람 국가 간에 평화를 위한 협정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무슬림과 기독교인들이 섬김을 통해서 마음 문을 열고 서로에게 복이 되게 하소서. 피난민들의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 임산부, 환자들을 위한 의료적 지원이 원활히 이뤄지게 하소서. 청소년과 어린이 세대가 증오가 아닌 용서와 사랑을 접하는 기회를 주소서. 레바논 교회와 선교사가 지치지 않고 동역하며 섬기게 하소서.
문의 ----- 위나라 선교사, wi.junyol@gmail.com, 010-3301-0125, 카카오톡: dnlj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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