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이 주님의 선하신 창조의 뜻대로 통치되지 않음으로 인해 핍박받는 인간과 피조물을 위하여 기도하오니,

하나님의 존재를 알리는 자와 알아가는 자들이 늘어나기를 기대합니다.

그로 인해 세상의 권세 잡은 자들 또한,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선한 뜻이 있음을,

이 땅을 통해 창조의 섭리를 전하고자 하시는 하나님과 관계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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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함을 무시하고, 강력한 통제를 내세우는 이 땅의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많은 자연이 파괴되고 있습니다.

서부 지역의 깊은 산 속까지 무분별한 개발로 나무가 베어지고,

물이 오염되며, 살기 위해서 숲에 거주하는 것이 아닌,

도시로 나와서 병을 치료해야 살아가는 현실입니다.

이 땅에 기후 위기가 우리의 삶으로 체험되고 있습니다.

많은 홍수와 고온 현상으로 살아가기 힘든 계절이 되어가는 현실에,

창조 세계와 인간이 서로 공존할 수 있게 서로에 대한 존재 이유에 관심 갖게 하시고,

우리에게 어머니와 같은 땅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커질 수 있도록 하여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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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나와 우리 가족이 잘 살기 위해서 자연을 파괴하는 일이 당연한 것으로 느껴졌던 이 땅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강력한 국가의 규정을 피하며 편법을 사용함이 당연하고 서로를 불신하는 문화를 회개합니다.

이 땅의 사람들이 아끼는 자손들의 삶에 함께할 창조 세계를 먼저 바라보게 하시고,

우리 가족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이 땅에, 내 옆에 다양하게 존재하는 이웃을 느끼하게 하시옵소서.

그리하여 우리의 삶의 기준에, 하나님을 바라보며,

창조 세계와 이웃을 함께 사랑하며 공동체를 이루어 살아가는 것이 기본이 되기를,

그리고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며 창조의 목적을 기쁨으로 느낄 수 있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