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관계팀, 위나라 선교사 church.isk.kr@gmail.com
위나라 선교사님은 2023년 4월부터는 한국 본부의 교회 관계팀에 합류하여, 파트너와 지역 교회들을 연결하고, 지역 교회들이 선교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일에 열심히 섬기고 있습니다. 위나라 선생님이 건강하게 맡겨진 사역들을 감당하실 수 있도록 함께 기도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Q1)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지면을 통해서 인사드립니다. 저희 식구는 모두 다섯입니다. 큰딸 지인이는 한동대 2학년에 재학 중입니다. 둘째 성현은 고3, 막내 소명은 중 2입니다. 아이들은 인도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인도를 그리워하고 좋아합니다. 한국에서 인도 식당에 방문하는 날이 기쁜 날 중 하나입니다.
Q2) 본부팀으로 합류하기 어떤 사역을 하셨나요? 인도에서 무슬림 사역을 했습니다. 인도에는 많은 무슬림들이 거주하지만, 이들을 위해서 사역하는 사람은 극히 적습니다. 현지 교회와 동역하면서 동시에 사역자들이 무슬림과 교제할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했습니다. 코로나 기간을 통해서 무슬림 가정과 사역자 가정이 친밀한 형제처럼 가까워졌습니다. 지금도 가족 같은 교회 식구들과 무슬림 가정이 그립습니다.
Q3) 본부에서 어떤 사역을 담당하게 되셨나요? 본부에서는 교회관계와 선교사와 관련된 행정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선교 동원과 교육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선교사들이 발전하는 인터넷 미디어 기술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 사역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Q4) 담당 업무,팀에서 현재 집중하고 계신 일은? 혹은 본부에서 일하면서 기대하는 것은 어떤 것인가요? 특별히 많은 업무가 지역교회를 돕는 일들입니다. LAMs(Life As Mission school)를 통해서 지역교회 목회자 및 성도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하고 선교적 삶을 살도록 돕습니다. 각 지역교회 또는 선교행사에 홍보와 동원을 적극적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역들을 통해서 교회와 선교사가 잘 연결되고 한 비전을 향해 나아가도록 돕는 것이 가장 큰 기쁨입니다.
Q5) 선생님은 선교적 삶이란 어떤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선교적 삶이란 하나님 나라와 왕 되신 하나님을 인정하고 사는 삶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우리의 일상이 신앙과 별개인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일상의 행동들은 신앙의 기본 위에 고백되어지는 작은 외침과도 같습니다. 선교적 삶을 사는 사람은 작은 지체라도 가볍게 대하지 않고 존중합니다. 그 모든 관계와 일의 중심에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Q6) 마지막 하시고 싶은 말씀! 사무실에서도 선교적 영성을 잃지 않고 지켜 나가겠습니다. 저의 섬김으로 인해 다른 선교사들과 펠로우들이 하나 되는 접착제 같은 삶을 살고 싶습니다.
멤버케어팀, 이선화 선교사 selah24.mc@gmail.com
중아아시아 카자흐스탄에서 사역하셨던 이선화 선생님께서 2024년 4월부터 본부의 멤커케어팀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이선화 선생님은 MK 지원과 파트너 디브리핑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선화 선생님의 새로운 선교적 삶을 응원해주세요!
Q1)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본부 멤버케어에서 함께 섬기게 된 이선화라고 합니다. 저는 남편 이성훈과 대학생인 3남매 형민, 시은, 성은이와 함께 서울에서 살고 있습니다.
Q2) 본부팀으로 합류하기 어떤 사역을 하셨나요? 저희 가족은 2011년부터 2022년까지 카자흐스탄에서 카작민족교회를 세우는 일을 했습니다. 그와 함께 남편은 병원 진료 및 현지 의료인들을 위한 의학 세미나 주최등을 하였고 저는 MK 학교에서 중고등부 행정업무로 섬겼습니다.
Q3) 본부에서 어떤 사역을 담당하게 되셨나요? 멤버케어의 업무 영역이 매우 넓어서 저도 아직 배우고 있는 중인데요, 현재 제가 맡은 일들은 파트너 선생님들의 디브리핑과 건강 검진 관련 일과, MK들을 위한 정보제공 등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Q4) 담당 업무,팀에서 현재 집중하고 계신 일은? 혹은 본부에서 일하면서 기대하는 것은 어떤 것인가요? 공갈렙 대표가 임기를 시작하면서 청년(대학생) MK기금이 출범했습니다. 선교지를 떠나서 독립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청년 MK들의 이야기를 잘 듣고 그들의 필요들을 파악해서 격려와 응원을 보내는 일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 기금을 잘 운영하기 위해 운영위원회 구성, 운영안 및 홍보 등의 작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필드에 있었을 때는 내가 있는 곳만 보았다면 본부에서는 여러 필드를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더 다양하게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Q5) 선생님은 선교적 삶이란 어떤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삶의 모든 영역에서 그리스도인답게 살면서 내가 하나님 믿는 사람인 것을 모두가 알도록 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완전히 인정하고 그분을 사랑하고 신뢰한다면 자연적으로 선교적 삶이 되지 않을까요.
Q6) 마지막 하시고 싶은 말씀! 부르신 자리와 역할은 바뀌기도 하지만 부르심의 목적은 변함이 없지요. 우리를 부르신 목적 중의 하나는 생명의 풍성함과 기쁨을 누리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모두에게 그 풍성함과 기쁨이 넘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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