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서브는 선교적 실천을 추구하는 작은 소그룹(Missional Small Group)들을 ‘선교적 숲’이라고 부릅니다.

숲에는 스스로 생존하고 번성하기 위한 공통의 DNA를 가진 다양한 식물과 동물들이 자기의 역할을 하며 공존합니다. 인터서브는 하나님의 선교와 총체적 선교라는 DNA를 가진 하나님의 백성들이 자신의 선교(ASME)를 찾아 작은 선교적 소그룹인 숲을 만들어 여기 임한 하나님의 나라를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무슬림들과 진정한 우정을 나눌수 있을까?

숲지기: 이선용

인터서브 파트너, 오만과 환대 저자

sunyonglee83@gmail.com

책소개

오만과 환대

오만 무슬림과 함께한 우정과 환대, 사귐의 날들

오만은 아라비아 반도 오른쪽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정통 이슬람 국가이다. 시야나 수니파가 아닌, 이바디파가 우세한 오만의 무슬림들은 신앙과 삶의 전통을 순수하게 잘 유지하고 있다. 저자는 이런 오만사람들로 둘러싸인 시골마을에서 그들과 이웃하여 그들의 삶속에 실제로 섞여 살았다. 그리고 그들안에 녹아진 순수한 인간으로서의 그들의 문화와 전통을 같이 경험하였다. 그들의 환대로 대문을 열어주고 안방까지 우리를 인도한 오만 가족들과의 이야기를 이 책에 적었다.

모임 설명

  • 매주 한번씩 만난다. 책을 읽고, 정한 주제와 관련된 개인의 이야기들을 나눈다.
  • 무슬림들이 먼 존재가 아니라는 것, 그리고 그들 안의 모습이 내 안에도 있다는 것을 배우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 진행자가 모임 안에서 따로 정해질 수도 있다.

시간과 헌신

5월 둘째 화요일부터 6월 둘째 화요일까지, 5주간. 오후 8:00 – 9:30.

  • 5월 14 일 : 오리엔테이션, 각자 소개
  • 5월 21일 : 시작과 기다림 (1부)
  • 5월 28일 : 먼저 손을 내민다는 것 (2부)
  • 6월 4일 : 용납과 동행 – 도전일까 확대일까?(3부)
  • 6월 11일 : 내가 끌리는 대상은?

일터와 하나님 나라

숲지기: 이철규

치과의사 신학석사, 인터서브 펠로우,

저서:『오늘을 그날처럼』,『일과 소명』,『치과임상윤리』

cheolgyulee@gmail.com

책소개

일과 소명

그리스도인의 직장생활 성경공부

이효재 이철규 한국일 공저, WPA.

그리스도인 직장인들은 일터에 대한 이해가 왜 필요한가요? 일터에서 그리스도인의 삶의 길잡이가 되어 주는 성경 공부 교재인 이 책은 일터의 신학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일터 신학자, 이를 선교적으로 풀어가는 선교학자, 그리고 일터의 현장에서 이를 잘 적용했던 치과의사의 깨달음을 담은 현실적인 교과서입니다.

모임 설명

우리는 매일 일터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만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일터에서 신앙대로 살기를 원합니다. 이럴 때 내 주위에 나눌 사람이 있습니까? 일에서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찾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일터에서 신앙인으로 살아가는 것은 가능할까요? 의견 다툼 속에서 동료를 배려하고 존중하면서 조율해 나가는 삶은 가능할까요? 자신의 현주소와 방향성을 점검해 보면서 신앙인의 목표인 하나님 나라, 태도인 제자도를 함께 세워봅시다. 분명 쉽지 않지만 불가능하지도 않습니다. 이 성경공부 교재는 일터에 대한 바른 이해와 바른 신앙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길을 발견하게 해 주는 책입니다. 일의 즐거움과 보람, 애환과 고통을 통해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함께 찾아봅니다.

  시간과 헌신

  • 5월 20일부터 6월 24일까지 6주간
  • 매주 월요일 저녁 8시-9시 30분

  진행 형식

  • 짧은 강의 후 교재를 읽어가며 나눔

5월 20일: 1장, 일은 생계 수단이자 소명이다

5월 27일: 2장, 그리스도인의 일터 현실

6월 3일: 3장, “번영하라”는 하나님의 소명

6월 10일: 4장, 일터에서 성령과 함께 일하기

6월 17일: 5장, 종말의 그날을 소망하며 일하라

6월 24일: 6장,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일하라

삶으로 쓰는 선교

숲지기: 문누가

치과의사, 선교학 PhD
인터서브 선교사
삶으로 쓰는 선교학 저자
kyrgyzmoon@gmail.com

책소개

삶으로 쓰는 선교학

치과 의료 선교사의 일상 속 제자 이야기

저자는 40여년 전 치과대학 재학시절 선교에 헌신한 이후 지금까지 치과의사이면서 제자로, 전문직업인이면서 선교사로 살아온 영적 여정 중 이정표가 되는 14가지 이야기를 나눈다.  그 이야기에는 그가 일상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과 사건들, 그를 통한 고민과 기쁨과 시행착오가 함께 있다.  그리고 한걸음 더 들어가 그러한 일상의 경험을 통해 되새겨본 선교학적 이슈들이 정리되어 있다.

모임 설명

일상에서 선교적 삶을 사는 것에 대한 관심이 최근 늘어가고 있다.  그러나 한국에 있든지 선교지에 있든지 직장 안에서 또는 사업을 하면서 하루의 대부분을 분주히 지내다 보면 선교적 부르심을 받은 제자로서 제대로 살고 있는지 방향을 잃곤 하는 것은 나 만의 경험은 아닐 것이다.  때로는 이 싸움을 나 홀로 하는 것인지 하는 외로움도 느낄 것이다.

이 책은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전반부 7 이야기는 일상에서 제자가 되는 것에 대한 주제를 다루고 있고 후반부 7 이야기는 일상에서 제자를 삼는 것에 대한 이슈들을 다루고 있다.  이번 모임에서는 일상에서 제자로 사는 것에 대해 집중하려고 한다.

기대

이 모임에 한국과 선교현장에서 일상을 살면서 참 제자의 길을 찾고 있는, 혹은 길을 잃은 텐트메이커과 BAM 사역자들을 초청한다.  참가자들이 자신의 일상의 이야기를 가지고 참여하면서 그 이야기의 선교적 의미를 찾아가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서로를 격려하여 하나님이 부르신 영적인 여정을 완주할 수 있는 힘을 얻는 사랑방 같은 곳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시간과 헌신

5월 7일부터 6월 4일까지 5주간, 매주 화요일 저녁 8시-9시 30분

각 모임은 전반부 30분은 각 주제에 대한 간단한 선교학적 이슈들을 다루며 후반부 1시간은 그 주제에 대한 참가자의 이야기로 구성될 것이다.

  • 5월  14일: 오리엔테이션, 자기 소개
  • 5월 21일: 가족 이야기
  • 5월 28일: 직업 이야기
  • 6월 04일: 연약함 이야기
  • 6월 11일: 소명 이야기

샬롬, 하나님의 나라

숲지기: 이대영

인터서브 선교사, 아랍지역 의료 선교 (2002년~2019년)

외과 전문의 / 의학박사 / 이문화학 박사

현 전주예수병원 외과 과장 / 국제진료소장 / 완화의료센터장

ldyoung7@gmail.com

책소개

샬롬, 이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열정

샬롬(shalom)은 모든 인간과 전 창조 세계에 대한 하나님의 궁극적 열망이다. 샬롬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장 근본적인 은총이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 삶 가운데 현실이 된다. 세상은 끊임없는 전쟁과 폭력으로 고통받고 있고, 기독교 선교는 이런 상황 가운데 진정한 하나님의 샬롬을 나누어야 할 중대한 요청을 받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샬롬의 성경적 개념을 이해하여 어떻게 기독교 선교가 성경적 가치를 드러내고, 폭력과 전쟁으로 인해 다치고 상처 입은 사람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길 수 있을지 살펴보기 원한다. 또한 의료 선교가 당면한 많은 도전을 극복하고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섬기기 위해 선교적 원칙과 전략을 검토하고자 한다.

모임 설명 및 기대

샬롬과 하나님 나라의 신학, 이슬람에서의 치유에 대한 개념, 의료 선교가 추구해야할 가치와 방향에 대해 책을 읽고 토론하는 모임으로 모든 참여자들이 이에 대한 이해를 통해 하나님의 선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헌신하기를 기대한다.

  진행 형식

책을 읽고 내용에 대해 정리하고 질문과 답하는 토론 형식으로 진행

  시간과 헌신

5월 12일부터 6월 9일까지 5주간 (주일 저녁 8시에서 9시 30분)

1주: 소개 및 오리엔테이션

2주~5주: 각 챕터별 나눔과 토론

창조세계돌봄

숲지기: 김령

인터서브 생태 선교사

지구, 생태계, 생명들 감사하고 지키며 회복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작은 모임 인터서브 생태행동 (Interserve Creation Care Actions,  INCA)’

wpemo@hanmail.net

책소개

나의 지구를 부탁해

창조세계 돌봄(Creation Care)은 이 책의 주제를 압축적으로 드러내는 단어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최초의 사명을 의식하며 청지기로서 지구와 지구의 모든 생명체에 책임을 다하는 것이다. 단순히 자연과 환경을 잘 관리하고 보존하는 일뿐 아니라 인간이 창조세계에서 어디에 위치하는지 알고 더불어 회복을 소망하는 일이 기본이 된다. 창조세계 돌봄은 성경과 신앙을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 국한시키는 기존의 편협한 시각에서 벗어나 모든 관계로 확장하도록 돕는다. 새로운 눈으로 성경과 우리의 신앙을 보고 다르게 행하도록 도전한다.

모임 설명 및 기대

창조세계 돌봄은 최근 급증한 대중의 관심에 편승한 갑작스런 신학적 이슈가 아닙니다. 그것은 구속 받아 회복된 우리의 정체성과 처음부터 깊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피조세계에서 타락으로 잃었던 인간의 청지기적 사명은 십자가의 구속으로 회복된 우리의 일상에서 완전하진 않지만 이미 다양한 형태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데이브 부클리스는 그의 책, “나의 지구를 부탁해”에서 바로 그러한 점을 쉽고도 섬세하게 다루어 줍니다. 이 책을 바탕으로 대화하면서 더 다양하고 깊은 성찰과 영감을 나누고 서로가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모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모임 시간

5월 14일 ~ 6월 11일 (5주)

각 개인들에게 기대되는 결과:

인간의 죄로 탄식하는 피조세계에서 우리의 구속의 뜻을 성찰하고 회복된 피조세계에 대해 상상력을 키우며 믿음으로 살아내는 결단 하기.

진행 형식

1주: OT및자기 소개와 모임을 위한 제안

2-5주: 선택된 챕터를 읽어오고 매주 돌아가며 1명 씩 요약 정리 후 자유 토론. 키워드 정리.

북한 사회 마주하기

숲지기: 이창현

한반도평화연구원 사무국장

북한 연구자(북한학 Ph.D),

비영리교육지원단체 이음과배움 대표

인터서브 이사/펠로우

chlee@koreapeace.or.kr

책소개

고난과 웃음의 나라: 문화인류학자의 북한 이야기

정병호

문화인류학자로 연구하며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동시에 인도적 지원과 탈북청소년 교육 등 현장에서 주요한 역할을 해왔던 정병호 교수가 그동안의 경험에 학술적인 분석까지 겸하여 세밀하게 북한 문화를 분석한 책. 수십차례 북한에 방문하며 예리한 관찰로 북한 주민들과 사회체제를 살피고 북한 문화를 깊이 있게 설명해내었다. 북한 사람들의 행동과 내면, 북한 사회체제의 특징과 세계관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자 할 때 길잡이가 되는 책.

모임 설명

북한 사회와 사람들을 이해하는 시간. 북한 사회의 틀이 되는 거시적인 구조와 북한 사람들의 미시적인 삶과 행동을 함께 보며 북녘의 사람들이 처한 환경과 일상을 이해하고 나누는 모임입니다.

책나눔을 기본 바탕으로 하는 다른 모임과 달리 이 모임은 책을 부교재로 하는 대신, 매 회차별 주제를 정하여 숲지기가 간단한 발제를 하고, 주제와 연관하여 질의응답 및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각 모임은 지난시간 리뷰(10분), 숲지기의 간단한 발제(20분), 질의응답 및 토론(50분)으로 이어집니다. 참가자들은 단행본을 미리 읽으며 해당 회차 주제에 대한 질문과 생각을 정리해오고, 모임에서는 숲지기의 발제 후 주제와 책 내용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과 나눔을 진행합니다. 해당 주제와 단행본이 딱 맞게 연동되지는 않겠지만, 두 가지를 교차하는 가운데 북한 사회와 사람들에 대한 이해가 더 풍성해지리라 생각합니다.

첫 네 번의 모임에서 각 주제를 다루며 북한 사회와 사람들을 다양한 측면에서 살피고, 마지막 다섯 번째 모임에서는 한반도 선교에 대한 생각을 종합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기대 

사회와 사람에 대한 이해는 단번에 되지 않고 또한 혼자서도 불가능한 것 같습니다. 관심을 가진 여러 사람들이 모일 때 더 깊고 넒은 이해가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저는 북한 사회와 사람들에 대해 저는 주로 연구자의 시각에 서 있는데요, 저의 시각이 다른 참가자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동시에 각자의 자리에서 다양한 현장 경험과 시각을 가진 참가자분들의 문제제기와 관점이 저와 또다른 분들의 지평을 넓혀주기를 기대합니다.

시간과 헌신

5월 13일부터 6월 10일까지 5주간, 매주 월요일 저녁 8시-9시 20분

진행

#1. 지역자립체제 속 좁은 세계 (5/13)

북한 사회에서 외부 정보 유입 및 전파가 전반적으로 어려운 구조적 이유로 북한의 지역자립체제를 들 수 있다. 북한 사람들의 지역간 이동을 억제하고 상상력을 제한하는 기반은 무엇일까? 북한에서 지역간 단절을 굳어지게 하는 사회구조를 살핀다.  (고난과 웃음의 나라 1~2장)

#2. 극장국가 북한? (5/20)

북한은 강력한 중앙권력을 바탕으로 당국의 의도에 따라 새로운 전통과 가치를 만들어 내세운다. 다양한 상징, 반복적인 의식, 거대한 국가의례를 계속하면서 북한 당국의 지향을 사람들에게 노출하고 축적하면서, 거대한 집단 심리를 만들어내고자 한다. 어버이수령을 중심으로 유기적인 가족국가체계를 만들어 내는 북한의 국가 구조에 대해 생각해본다. (고난과 웃음의 나라 3장)

#3. 북한 주민들의 일상생활세계 (5/27)

북한 주민들은 어떤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그 가운데 권력은 어떻게 작용하는가? 오래도록 반복하는 일상세계 렌즈를 통해 북한 사람들의 삶과 사회심리를 이해한다. (고난과 웃음의 나라 4-5장)

#4. 새로운 세대와 미래변화 (6/3)

북한에서 새로운 세대는 장마당 세대인가? 장마당은 북한체제에 균열을 내고 다원화하는 방향으로만 작용하는가? 북한의 경제, 기술 변화와 새로운 세대를 함께 보면서 북한사회의 미래를 고민한다. (고난과 웃음의 나라 6-7장)

#5. 한반도 선교 어떻게? (6/10)

북한선교, 통일선교를 넘어 한반도 선교에 대한 생각을 참여자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 (전체를 정리하며 자유로운 질의응답 나눔의 시간)

Incredible India!

숲지기: 공갈렙

인터서브코리아 차기대표
인도 선교사
역사학자(인도근현대사 전공, Ph.D)
holykong@gmail.com

책소개

인도, 대립과 공존

대립과 공존을 중심으로 인도의 과거, 현재, 미래를 들여다본다. 왕조의 흥망성쇠부터 축제와 음식에 이르기까지, 인도사의 구석구석을 인간이라면 경험하는 대립과 공존으로 풀어낸다. 인도만큼이나 격렬한 대립과 공존 속에서 살아가는 한국 독자들이라면, 이러한 방식으로 인도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인도인들이 무엇을 두고 대립했는지, 어떻게 공존에 이르렀는지 살펴보는 것은 인도 선교를 이해 할 뿐만 아니라 오늘 우리 삶의 현장에도 좋은 본보기이자 귀감이 된다.

  • 주교재: 『인도, 대립과 공존』, 공영수, 소장각, 2023.
  • 부교재: 『또 다른 인도를 만나다』, 공영수, 평단, 2014.

모임 설명

책과 영화 미리 보고 짧은 발제와 토론, 질의응답, 기도 시간을 가진다.

시간과 헌신

2024년 5월 15일 ~ 6월 5일, 10일 (매주 수요일 저녁 8-9시 30분, 총 4회, 오프라인 모임 1회)

5월 15일: 인도 어떻게 볼 것 인가? –  부교재 <또 다른 인도를 만나다>

5월 22일: 1부, 대립의 역사와 종교 – 영화

5월 29일: 2부, 다양성과 불협화음 – 영화 <2 States>

6월 5일: 3부, 분단의 메타포 – 영화 <호텔 뭄바이>

6월 10일:- 오프라인 모임

숲지기 : 뷔제이

인터서브 파트너/전략사역담당

tentmakervijay@gamil.com

책소개

라이프워크

(대로우 밀러/예수전도단) 1부(1-5장)

온전한 복음을 믿고 총체적 선교를 깨닫는 것을 방해하는 가장 큰 걸림돌은 뿌리 깊은 반 기독교적 세계관인 이원론에 기인합니다. 대로우 밀러는 이 책의 첫 5장을 통해서 기독교인들도 속고 있는 이원론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치고 있습니다. 홀리스틱 커뮤니티는 라이프워크를 중심으로 제작한 별도의 소책자를 사용해 이원론을 2주간을 다루게 됩니다.

복음이란 무엇인가?

(김세윤/두란노)

총체적 선교를 오해하는 원인은 이원론적 세계관으로 인해 ‘복음’을 제한되게 이해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복음의 온전한 의미를 예수님이 전한 복음과 사도들이 전한 복음을 통합하는 과정으로 설명해 나갑니다. 3주간 복음에서 하나님 나라의 중요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선교란 무엇인가?

(존스토트/크리스토퍼 라이트/IVP) (1-2장)

하나님 나라와 복음의 관계를 깨닫게 된 이후엔 총체적 선교가 무엇인지 비로소 이해하게 됩니다. 이 책은 존 스트토의 1975년의 명저 ‘현대의 기독교 선교’에 ‘하나님 백성의 선교’의 저자인 크리스토퍼 라이트가 현대적인 재 해석을 통해서 풍성하게 총체적 선교를 설명해 줍니다. 또한 10명의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사막에 자두나무가 자란다’를 통해서 총체적 선교의 실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모임 설명 및 기대

책 한권을 독파하는 형식이 아닌 몇 권의 책의 부분 부분 주제별로 책을 읽는 형식을 통해, 이원론 – 온전한복음 – 총체적선교로 이어갑니다. 청년들이 이 세대에서 선교적 삶을 찾아갈 수 있도록 8주간의 북클럽과 이후 이어지는 3회의 커뮤니티 모임이 도와줄 것입니다.

모임 시간

  • 북클럽: 5월 20일 ~ 7월 8일, 저녁 8시 ~ 10시, 매주 월요일 8주
  • 북클럽 이후 월간모임: 9월~11월 중 3회 (1회 오프라인)

참석 대상

만 19~49세로서 Life As Mission과 총체적 선교에 관심이 있는 청년 크리스천

각 개인들에게 기대되는 결과

청년 크리스천들이 온전한 복음과 총체적 선교에 대해 쌍방향 소통을 통해 서로 배우며, 실천하고 경험한 것을 공동체를 통해 나누고, 선한 영향력으로 이웃과 지역 사회에 기여하기를 소망합니다.

진행형식

  • 북클럽 8주 : 주제별로 책을 미리 읽고, 모임에는 10분 정도의 발제 후 1시간의 소그룹 질문 토론으로 진행
  • 월간커뮤니티 : 북클럽 이후 리트릿과 매월 기독교 관점에서 다양한 주제(정치, 부동산, 페미니즘, 환경 등)를 강의 후 토론 형식으로 진행
  • 회비: 총 6만원 (책별도, 오프라인 모임 비용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