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아이를 데리러 학교 마당으로 들어선 나에게 활짝 웃는 얼굴로 아이의 반 친구 엄마가 인사를 건넸다. 그것이 A를 처음 만난 날이다.
A와 친구들은 겉모습이나 이슬람 종파를 가리지 않고 서로를 여성과 엄마로서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다. 어디 있다 이제야 나타난 건지!
P국에 온 지 3년이 채 되지 않은 나에게 이슬람 땅에서 이렇게 잘 까부는 아줌마들을 만나게 된 것은 마치 꿈같았다.
2020년 12월 어느 날, 한 만남으로부터 EMK가 시작되었습니다.
조샘 대표와 인터서브 이사 한 분, 그리고 그분의 친구가 모인 자리였습니다. 최근 학비로 대학 진학에 어려움을 겪는 인도 선교사 가정을 만나게 된 두 분이 선교사 자녀(이하 MK)의 필요를 채우고, 돕고 싶다는 마음에 조샘 대표를 만나게 된 것입니다.
굳이 선교단체와 일해야 할까?
독립군. 선교 사회에서는 선교단체 소속 없이 타문화권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독립군이라고 부른다. 어떤 이들은 지역교회 파송을 받으나, 그마저도 없는 이들이 있다.
“원색적인 복음을 전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한 교회의 선교 강의에서 관계와 상황의 중요성을 설명한 뒤에 질문을 받았다.”
자매가 생각하는 원색적 복음이 무엇인지 설명해주겠어요?”
올해로 인터서브 공동체가 170주년을 맞이합니다. 인터서브 프렌즈를 통해 소중한 인터서브 역사 속 인물 들을 소개할까 합니다. 타임머신을 타고 100년 혹은 150년 전으로 여행하면서 역사 속 인물들이 어떤한 선교사의 삶을 살았는지, 그 삶의 여정이 현재의 우리에게 어떤 영감 을 주고 있는지를 확인하게 되시길 바랍니다!
탄소금식?생소한 용어다. 탄소를 먹지 말자는 걸까?
환경 문제가 지구 전체의 심각한 생존 문제로 인식된 것은 불행 중 다행스러운 일이다. 인터서브 2월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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